김하성, 양키스 트레이드 금지

August 1, 2025

김하성(30, 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는 것은 소문으로만 남아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이 1일을 넘겼습니다. 2년 3,1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탬파베이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습니다. 54승 55패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 7위에 올라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3경기 뒤처져 있습니다. 아직 포스트시즌 레이스를 완전히 포기할 때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탬파베이가 올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들을 잠재적 포스트시즌 진출자들에게 매각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하성이 시즌이 끝난 후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습니다. 양키스는 앤서니 볼피에 탄탄한 유격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올 시즌 타격이 부진하고 수비가 다소 흔들렸습니다. 김하성의 가장 큰 강점은 꾸준한 수비력입니다.

김하성은 지난 겨울 양키스로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유격수가 아닌 3루수 후보로 꼽았습니다. 어쨌든 양키스는 3루수로 활약한 후 DJ 르마히외를 방출했고,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라이언 맥마흔을 영입했습니다. 올 겨울 다시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진출하면 양키스는 김하성과 쉽게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김하성은 5월 말 트리플A 재활에 복귀한 이후 7월 초 메이저리그 복귀 후 종아리 경련과 허리 부상으로 내구성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이 때문에 트레이드 마감일에 움직이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 현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김하성이 남은 시즌 동안 확실한 회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즌이 끝난 후 더 큰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계획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자유계약선수 세 번째 도전이든 자유계약선수 선언이든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의 활약을 보면 회복과는 거리가 멉니다.

김하성은 내년에 31살이 되고 2027시즌에는 32살이 됩니다. 그는 젊지 않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는 두 선수 모두 야구를 똑같이 잘한다고 가정하면 한 살이라도 더 젊어지는 것이 본질적으로 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올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와 시즌 내내 내리는 선택이 인생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한 달간 탬파베이의 활약을 고려할 때 김하성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팀은 절대 아닙니다. 이번 재활에서 복귀한 김하성은 도루를 자제하고 건강과 경기력을 모두 추구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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